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문단 편집) ===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 *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 * 달걀 귀신에 눈코입만 붙여둔 것 같다는 라이자 2의 얼굴 모델링 비판을 의식했는지 본작에서는 얼굴 모델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 라이자의 체형이 본작에 들어 더욱 튼실해졌는데, 이것이 너무 과한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기본 의상을 입고 있을 때는 괜찮아 보이지만 [[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소피 2]] 콜라보 의상을 입고 있을 때 그 단점이 유난히 부각되어 하체비만 돼지, 아줌마 같은 말까지 나올 정도. * 전체적으로 남성 캐릭터 디자인 평가가 최악을 달리는 비밀 시리즈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개선된 반면 렌트는 트릴로지가 갈수록 디자인이 엉망이 되고 있다. 누더기를 걸치고 앞머리를 뒤로 넘긴 채 옆머리를 땋은 끔찍한 패션으로 캐릭터성이 아까울 지경. * '''전투 강요''' * 심볼 인카운트로 뿌려져 있는 몬스터가 너무 많은데다 모조리 선공이기 때문에 쾌적한 채집과 탐사가 어렵다. 지형이 넓은 편도 아닌데 몬스터 서너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채집하다 도망치기 바쁘다. 영수에 탑승하면 몬스터가 도망치기 때문에 위기는 모면할 수 있지만, 도구를 사용한 채집을 하려면 결국 영수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완전한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 1, 2와 달리 몬스터를 해치우면 NEXT ENEMY라면서 다음 웨이브가 몰려오는 경우가 생겼다. 보통 3웨이브에서 많으면 4웨이브까지 이어지는 장기전을 강요하며, 퀘스트의 경우 해당 목표와 아무 상관없는 몬스터가 다음 웨이브에 오는 경우가 있어 왜 굳이 웨이브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의문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면 '푸니를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받아 마커가 떠있는 푸니 1웨이브를 해치우면 뜬금없이 요정이나 갑옷, 와이번 같은 엉뚱한 몬스터가 다음 웨이브에 나오는 식이다.] * 아이템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받아 찾아가면 해당 아이템을 채집물과 몬스터 3마리가 붙어서 둘러싸고 있는 경우가 있다. 몬스터가 아이템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도 아니고, 맵에 덩그라니 몬스터 3마리가 가만히 서서 철벽수비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악질적이라는 느낌까지 준다. 나무 같은 채집물부터 쳐내려고 하면 해당 액션이 몬스터와의 전투 상호작용과 똑같기 때문에 강제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 '''1과 2의 취급 차이''' * 1의 작가였던 야시치로가 복귀한것과 더불어 2가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한 것이 합쳐진 것인지 1에 있었던 이벤트는 사소한 것도 회상 하면서 되짚어주고 초반에 등장했던 중간보스나 지나가듯이 했던 잡담까지 3편의 설정과 맞춰서 복선회수에 사용하는 꼼꼼함을 보이는 반면에 2에 있던 요소들은 대부분 그런게 있었지 수준으로 대충 넘겨버린다. 1에 없던 신 설정인 '고대 필후사', '고대의 문'처럼 중요하게 되짚어볼만한 요소도 대사 몇 마디로 설명하고 대충 때워 버렸으며, 왕도의 유적도 간간히 언급되거나 별의 주민이 한 번 회상으로 나올 뿐 '빙월의 마녀'나 '양염' 같은 설정들은 본작에서 전혀 다루어지지 않았다. 2의 중요 캐릭터였던 휘도 재회 이벤트 후에 동행하거나 하는 일 없이 이벤트 몇 번 있는 마을 NPC와 동일한 취급. 비록 2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는 했지만 2의 내용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 또한 라이자 2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타오와 관련된 핵심 캐릭터인 파트리샤는 '남자친구가 걱정돼서 따라왔다'는 자연스러운 이유를 붙여 등장시켰지만 클리포드와 세리만 아무런 역할을 배정 받지 못했다. 클리포드는 발렌츠 상회와 연락이 닿고, 세리는 전작에서 엠펠과 릴라를 따라갔기 때문에 등장할 개연성은 충분했던 상황이었다. * 라이자 1의 지역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등장한 반면,[* 유적의 고성 상층, 피오닐 성탑 내부, 성지] 2의 지역은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게임 내에 일부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스토리 컷신으로 조금은 볼 수 있으며, 2023년 7월말까지 배포될 예정인 마지막 무료 업데이트에 왕도 아슬라 암 버트 인근 지역과 새로운 월드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라이자 2와 관련된 팬서비스와 후일담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편 등장인물인 클리포드와 세리가 등장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국 두 캐릭터는 등장하지않았고 스토리도 엄청 짧다] * '''캐릭터의 비중''' * 2편의 라이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모습만 보이게 된것을 1편에서 보여준 주인공의 모습으로 돌린건 좋은데 그에 비례해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상 중요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아가테 등의 쿠켄섬 사람들이 과거의 악동들이 많이 컸다며 렌트, 타오, 보스에 대한 얘기도 많이하지만 어디까지나 '라이자와 친구들'로 한세트 취급. * 아틀리에 시리즈에서는 이질적으로 라이자가 3작 연속으로 주인공을 맡다보니 조연 캐릭터들도 계속 따라오다 보니 비연금술사인 라이자의 친구들의 포지션이 애매해진 부분도 있다. 기존 작에서는 주인공이 교체되며 자연스럽게 조연 캐릭터들도 물갈이가 되면서 한두작품 내에서 본인들의 서사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비밀 시리즈처럼 조연 캐릭터가 계속 등장한 사례가 드물다. 라이자 이전까지 시리즈 중 개근을 찍은 플레이어블 조연 캐릭은 아란드의 스테르크, 황혼의 윌벨 정도 뿐이다. * 메인 스토리의 진행도 라이자와 엠펠 연금술사 둘이서 얘기하고 중요 단서도 둘이서 찾아내어 둘이서 문제를 해결하며 진행되니 나머지는 병풍 상태. 심하게 말하면 라이자와 엠펠의 더블 주인공 + 기타 9명 수준. 그나마 타오가 고대 암호 해독하는 장면에서 몇마디 거들거나 디안이 한번씩 의외의 힌트를 내는 수준이며 나머지는 공기. 라이자의 단짝인 클라우디아도 후반에는 대사 몇마디 없다. 이 게임이 '라이자'의 아틀리에이며 스토리의 메인이 1편과 2편 이상으로 '연금술'과 그 근원에 관련된 부분을 다루고 있어 두명에게 비중이 쏠리는건 어쩔수 없지만 다른 캐릭터의 팬들에겐 부족하게 느껴질 부분. * 그나마 메인 스토리에서 다루지 않을 뿐, 일반 퀘스트와 캐릭터 퀘스트 등으로 각 캐릭터마다 각각의 엔딩을 쥐어주긴 했다. 때문에 캐릭터 퀘스트 후반부에서 결혼 얘기가 오가는 공식 커플이 된 경우도 확실하게 존재한다. * '''전투 시 카메라 워킹''' 라이자 2에서 근접 로우앵글 카메라를 도입해 카메라 워킹만으로 전투가 스타일리시해졌다며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었고, 거스트에서는 이를 [[BLUE REFLECTION TIE]]와 [[소피의 아틀리에 2]]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따라서 본작에서도 이러한 근접 카메라가 사용됐지만 반응은 영 미적지근한 편. 카메라가 가깝기만 할 뿐 전작처럼 화려하다는 느낌은 주지 못하며, 전작에서도 지적되었던 '전투 정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만 부각되었다. [[인벤]] 리뷰에서도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82965|어지럽게 흔들리는 전투 카메라]]라며 마이너스 요소로 지적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